[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생활의 달인’에 막창순대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순대 맛 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된 맛집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순대집이다.
이곳의 오봉덕 달인은 막창순대 하나로, 순대의 정석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막창순대 덕분에 하루에도 수십 개씩 식당이 사라지는 서울 번화가에서 꾸준히 장사를 할 수 있었다.
이곳의 막창 순대는 무려 15가지의 속 재료를 넣어 보양식에 버금가는 음식이다.
달인은 막창의 잡냄새를 잡 기위해 쫄깃한 쌀뜨물에 막창을 깨끗이 씻는다.
또 박과 소금을 사용해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치는 것이 달인만의 비법이다. 박도 그냥 평범하지 않아 속을 파낸 박 속을 들깨와 두부를 잘 섞어 속을 채운 후 식초를 부어 구워내워 최상의 궁합을 자아낸다.
한편 식당의 자세한 위치는 ‘생활의 달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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