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피겨의 여왕' 은퇴 후에도 시상대 위에?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 수상

김연아, '피겨의 여왕' 은퇴 후에도 시상대 위에?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 수상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1.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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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The 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NOC)어워즈에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28일 김연아는 일본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ANOC 어워즈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은 스포츠 커리어는 물론 스포츠 분야에 큰 기여를 해 온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으로, 매년 ANOC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ANOC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도 김연아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현역 시절 피겨스케이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홍보대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성공적인 대회 유치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아는 “특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피겨인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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