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영예의 1순위 주인공은 박준영...오리온은 조한진 선택(1라운드 종합)

[드래프트] 영예의 1순위 주인공은 박준영...오리온은 조한진 선택(1라운드 종합)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11.26 15:37
  • 수정 2018.11.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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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의 선택은 박준영이었다. 오리온은 조한신을 깜짝 지명했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감독들과 코칭스태프, 46명의 드래프트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KT는 박준영(195.3cm, F)을 선택했다. 박준영은 줄곧 1순위 지명이 예상됐던 자원. 페인트존에서 안정적인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빅맨이다.

두 번째 지명권을 행사한 KGC인삼공사는 동국대를 졸업한 변준형(185.3cm, G)을 선발했다. 이어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서명진(187.7cm, G)을 지명했다. 4순위 지명권을 얻은 LG의 선택은 김준형(201.2cm, F)이었다.

<사진=KBL>
<사진=KBL>

다섯 번째로 단상에 오른 추일승 감독은 깜짝 지명을 했다. 일반인 참가자 조한진(192.7cm, G)을 호명했다. 6순위 전자랜드는 전현우(194cm, F)를 가져갔다. 7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이상민 감독은 김한솔(197.6cm, C)을 지명해 골밑을 보강했다. 8번째로 단상에 오른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대행은 권시현(184cm, G)을 호명했다.

9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DB는 건국대 서현석(198.3cm, F)을 선택했다. 1라운드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SK 문경은 감독은 우동현(175.6cm, G)을 호명했다.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1순위_박준영(KT)

2순위_변준형(KGC)

3순위_서명진(현대모비스)

4순위_김준형(LG)

5순위_조한진(오리온)

6순위_전현우(전자랜드)

7순위_김한솔(삼성)

8순위_권시현(KCC)

9순위_서현석(DB)

10순위_우동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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