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제21회를 맞는 ‘삼척시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24일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삼척시내 초중고등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체급별로 나눠 품새, 겨루기, 격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여 체급별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다.
경기방법은 대한태권도협회 경기규칙 및 심판규정을 적용하여 토너먼트로 실시되며 경기시간은 1분 30초 3회전 중간휴식 30초로 한다.
또한, 계체량 측정은 경기당일 대전선수를 대상으로 8시부터 실시하여 경기는 9시부터, 개회식은 11시에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개인 기량 향상 점검 및 한국 대표 전통무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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