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미쓰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펼쳤던 그의 일상에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지민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일 파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한효주, 이지아, 추자현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지민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그녀들은 생일케이크를 앞에 두고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SBS를 통해 생중계된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한지민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자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감격에 겨워 수상소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이어 한지민은 "이 영화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있었던 많은 어려움들이 제게는 참 큰 무게감으로 다가왔다"며 "그 무겁고 힘들었던 시간 끝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미쓰백'이 갖고 있는 진심 덕분"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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