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보름(25·강원도청)이 속한 여자 팀 추월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다.
김보름-박지우(20·한국체대)-박도영(26·동두천시청)이 호흡을 맞춘 한국 여자 대표팀은 23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하이랜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팀추월에 출전해 3분13초180을 기록해 전체 9개국 가운데 7위에 올랐다.
이날 금메달은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다카기 미호-사토 아야노-다카기 나나로 이뤄진 일본 여자 대표팀이 3분02초370의 기록으로 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08년 독일 인첼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이후 10년 만에 실외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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