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삼척시 배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제1회 삼척시장기 및 제2회 협회장기 직장클럽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17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배구협회 주관으로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삼척시 클럽 15여 개 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남녀부로 나누어 조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의 친목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화합을 이뤄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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