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7일 오후 1시에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회 동해시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동해시번영회와 동해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천곡동굴, 현충탑사거리를 경유하여 주공2차아파트 사거리, 현대아파트를 거쳐 동해체육관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4.5km 1시간 30분이 소요됐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동해체육관에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 및 다양한 경품을 배부했다.
동해시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동해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많은 시민들께서 대회에 참가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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