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혜림은 1992년생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는 어린시절 홍콩에서 거주하며 홍콩 영주권자이자 한국 국적의 그는 중국 본토말은 물론 중국 지역어인 광동어, 영어 등을 유창히 구사해 이목을 끌고있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에 선미 대신 중간 투입, ‘2 Different Tears’ ‘Like this’ ‘Why So Lonely’ 등을 히트시켰다. 영화 ‘라스트 갓파더’ ‘연애의 발동 : 상해 여자, 부산 남자’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또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한국외대 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또 영자신문 기자, 외교부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번역책까지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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