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아! 부상이여.. 전반 종료 직전 부상으로 교체

구자철, 아! 부상이여.. 전반 종료 직전 부상으로 교체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1.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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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구자철이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한국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스타디움에서 호주와 11월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번 평가전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둔 양 팀에 마지막 리허설이다.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리드하는 중이다.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했다. 한국이 호주를 강력하게 압박했다. 그러나 호주는 한국의 넓은 배후 공간을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역습으로 위협했다. 코너킥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다.

한국의 공격은 활발하지 못했다. 구자철과 황인범이 호주 압박에 밀려 전진 패스를 하지 못했다. 김민재의 롱볼로 둔탁한 공격을 이어갔다. 주도권을 잡은 호주는 풀백까지 과감히 전진해 맥클라렌, 로기치 등이 한국 골 망을 노렸다. 

그러나 최근 물오른 황의조의 한방으로 한국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편 구자철은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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