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k골, 거친 파울 속 승리의 주역되다

네이마르 pk골, 거친 파울 속 승리의 주역되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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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브라질의 간판선수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골을 넣어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

브라질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를 1-0으로 꺾었다.  

양 팀 모두 베스트 전력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더글라스 코스타,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우루과이도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스 투톱으로 경기를 진행시켜나갔다.

초반 주도권은 브라질이 잡았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피르미누의 슈팅으로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하지만 우루과이도 만만치 않았다. 우루과이는 역습을 통해 카바니, 수아레스가 기회를 잡으면서 이에 맞섰다.

후반에도 팽팽히 맞서던 경기는 후반 31분 그 균형이 깨졌다.

우루과이의 디에고 락살트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은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침착하게 성공해 1-0 상황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 우루과이는 총공세를 펼치며 거친 플레이를 이어 나갔다. 우루과이 선수들은 감정적으로 나왔다. 계속 거친 파울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브라질이 1-0으로 이기며 계속해서 최근 A매치 5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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