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맨 홍윤화와 김민기의 결혼이 화제다.
이날 홍윤화는 자신의 SNS 계정에 몇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과 함께 “오전엔 오빠가 나 몰래 프러포즈를, 오후엔 내가 오빠 몰래 프러포즈를.. 어떻게 같은날 이래..”라는 글을 공개했다.
같은 날 두 사람이 서로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것.
오전에 받은 프러포즈 당시 홍윤화가 입은 운동복이 웃음을 유발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는 홍윤화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개그맨 양세형, 2부 사회는 개그맨 김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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