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와 ㈜골프존이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장배 전국직장인 스크린골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추운 겨울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크린대회로서 전국 직장인들이 쉽게 주변에서 만나는 골프문화를 널리 알리고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지난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선전은 내달 9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스트로크방식 36홀 상위 30명을 선발한다.
결선은 내달 15일에 치러지며, 결선진출자들은 각자 게스트 한명을 선정하여 30팀(2인1조)을 만들고 포섬 스트로크로 동시에 스타트해서 순위를 가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예선전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순위 시상이 있고,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최다참가상 등을 선정·수여한다. 또한, 부상으로 농협목우촌, 농협사료에서 농협상품권, 히로아키골프코리아에서 골프용품, GSUC윈도우필름, 러스터의류, 레볼로, 돌직구, 한삼우리옷, 신원리조트, 낫소, GNG패션팔찌 등 풍부한 상품을 증정한다.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 남문식 회장은 “전국스크린골프 저변확대와 직장인들의 여가 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대회로 골프가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협회가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한 대회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가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대한직장인골프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는 필드 대회 및 스크린골프 등 각종 대회의 꾸준한 이벤트를 통해 전국 직장 골프인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