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가(歌)인, 11월 16일 새 디지털 앨범 '만선' 발매

절대가(歌)인, 11월 16일 새 디지털 앨범 '만선' 발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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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만선' 앨범 재킷 사진>
<출처='만선' 앨범 재킷 사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전통소리창작그룹 절대가(歌)인(김보라, 유성실, 유현지, 이진솔)이 새 디지털 앨범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절대가인은 오는 11월 16일 디지털 앨범 '만선'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절대가인은 '당대 최고의 소리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지난 2010년 결성된 전통소리창작 그룹이다. 이들은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절대가인은 '전통의 재해석을 통한 현대와의 호흡'이라는 궁극적 목적으로 우리 소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시김새와 구성, 성음 등을 마음껏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대중들이 음악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함께 호흡하며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절대가인은 그동안 우리소리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다가가고자 새로운 시도와 작업들을 해왔다. '만선'에는 토속민요 어로요 중 만선풍장소리와 나나니타령에 재즈적 요소를 더한 새로운 민요를 담았다. 

'만선'에는 절대가인과 편곡과 피아노 연주에 송지훈, 드럼에 윤은석, 베이스에 김성수 연주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재즈 트리오와 전통 소리의 컬래버레이션이다.

한편 '만선'의 수록곡이 담겨있는 음악극 '푸른바다가'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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