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이 화제다. 그가 중국 톈진에서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놀란 것. 방송 직후 그의 중국 수출 일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점검을 시작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머니와 아들이 운영 중인 홍탁집은 개업 4년 째이지만 어머니 홀로 식당일을 책임졌다. 아들은 한 일을 오래하지 못하고 중국에서 사업을 했다고 어머니가 말했다. 백종원은 어머니에게 아들을 교육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들은 중국 톈진에서 무슨 일을 했냐는 백종원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되냐"고 대답을 피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거짓말하지 말고. (중국에서) 뭐했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나하고 얘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 내가 당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뭘 도와주든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홍탁집 아들은 대답했지만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홍탁집 아들의 대답에 백종원은 놀라며 "그러니까 정신을 못 차리고 가게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과연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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