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브라이스 하퍼와 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프리에이전트에 섰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올 시즌 정규시즌 최종전 시점, 브라이스 하퍼에 장기 계약을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 하퍼가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의하면 "9월 내내 하퍼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워싱턴과 연장계약을 논의했다. 한 소식통은 '공격적인 제안'이라고 칭했고, 두 사람은 '역사적인 제안'이라고 칭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그 제안에는 옵트아웃은 없었고 하퍼가 받아들일 수 있는 4억 달러보다는 적었을 것으로 추측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밝혀진 워싱턴의 제안은 계약기간 10년 금액은 3억 달러다. 하지만 이 제안을 보라스는 거절,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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