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포천시 포천동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제12회 포동학생 배드민턴 및 길거리농구 대회가 11월 3일 포천중학교에서 개최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53개팀 18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그간 지역 청소년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우정을 다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박헌국 포천동장에 따르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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