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18 전북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대회' 성료

[생활체육] '2018 전북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대회' 성료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8.10.29 23:26
  • 수정 2018.10.29 23: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구 D.Football, 농구 장장군, 볼링 케글러스팀 우승 챙겨

[데일리스표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여가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2018 대학생 전북도지사기 클럽대항대회’가 28일 성료했다.

올해는 축구와 농구, 볼링 등 3개 종목이 전주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전주고등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대학교 동아리클럽 상호 교류를 통한 클럽활동 촉진과 대학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이뤄진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 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됐고 총 51개 클럽 605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

2018 전북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대회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2018 전북도지사기 대학생 클럽대항대회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종목별 성적은 축구에서 16개팀 284명이 출전해 우승은 D.Football팀이 2위는 라이징FC팀이 3위는 FC혼과 L.B.H팀이 차지했다.

농구에서는 15개 클럽이 참여해 장장군팀이 우승을 챙겼으며 코트맨팀이 2위를 가온팀과 지니어스팀이 3위를 가져갔다.

볼링은 20개팀 170명이 열띤 대결을 펼쳐 원광대 케글러스팀이 1위를 차지했고 우석대 체리팀과 전북대 스플래셔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전북체육회는 매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청소년클럽대항대회와 대학생 대회 등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과 취업 걱정 등을 떨쳐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대학생 뿐만 아닌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