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청소년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 성료

차범근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청소년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 성료

  • 기자명 장관섭
  • 입력 2018.10.30 16:55
  • 수정 2018.10.30 20: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차범근 이사와 함께한 1박 2일간의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경기=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29일 코카콜라에 따르면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감독과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함께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한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도권 지역 20개 중∙고등학교 30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차범근과 함께하는 드림 UP 세레머니 모습(사진=코카콜라)
차범근과 함께하는 드림 UP 세레머니 모습(사진=코카콜라)

지난 4월 시작한 코카-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과 함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범근은 지난 2004년부터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인 ‘모두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코카-콜라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 그룹스포츠 활동인 ‘평등농구’를 비롯해, ▲ 볼링, 축구, 빅민턴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인 ‘코-크 액티비티’ ▲ 멘토와 함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생각해보는 ‘커리어 페스티벌’ ▲ 개그맨 이국주와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드림UP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차범근 슈팅 시범 모습(사진=코카콜라)
차범근 슈팅 시범 모습(사진=코카콜라)

27일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차범근 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에서 차범근 이사는 각 학교별 대표 청소년들과 손을모아 “우리 모두 짜릿하게!”, “드림 업 파이팅!” 등 단체 구호를 힘차게 외치는 ‘드림 UP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그룹 스포츠활동인 평등농구 예선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기존 스포츠 교실을 통해 진행해왔던평등농구를 통해 평소 운동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까지 모두 함께 어우러지며 스포츠를 통한 협동의 가치를 배웠다. 또 축구, 빅민턴,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 릴레이 미션을 수행하는 ‘코-크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축구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축구의전설인 차범근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이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슈팅 시범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스포츠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을 이끌어냈다.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의 멘토들과 함께한 ‘커리어 페스티벌’에서는 참가자들이 멘토들과 함께 본인의 꿈에 대한 멘토링은 물론, 드론, VR, 로봇사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강점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폐막식 평등농구 시상 모습(사진=코카콜라)
폐막식 평등농구 시상 모습(사진=코카콜라)

저녁에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청소년들이 다 함께 만들어가는 ‘드림UP 토크 콘서트’로 꾸며졌다. 이국주는 자신의 청소년기 경험과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스토리를 공유하며, 꿈과 미래에 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변하는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28일 오전에는 평등농구 4강 및 결승전이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폐막식이 진행됐다. 평등농구 영예의 우승은 양명고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인천기계공고, 페어플레이상은 청옥중학교가 차지했다. 또 가장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에게 주어지는 코크-액티비티 ‘모두의 우상’에는 평택 도곡중학교가 선정되었으며, ‘팀워크가 환상’은 안성중학교와 검단중학교, 석정중학교의 공동 수상, 마지막으로 ‘열정이 최상’에는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 차범근 이사에 따르면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난 14년간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보다 건강하고 자신감있게 꿈과 미래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는 것은 물론, 꿈과 미래에 대해 한발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범근 청소년 단체포즈 모습(사진=코카콜라)
차범근 청소년 단체포즈 모습(사진=코카콜라)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