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 폐막!

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 폐막!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8.10.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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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 레인져스, 노원구 보이스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 각각 우승!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가 28일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 리틀야구장에서 폐막됐다.

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 출전팀
2018 한국보이스야구연맹 추계야구대회 출전팀

사단법인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이 주최와 주관을 맡아 진행한 이번 대회는 모두 20개 팀이 참가해 4개 리그(U-10, U-11, U-12, U-13)로 나뉘어 주말을 이용해 2주간 열전을 벌였다.

송중 레인져스 야구단
송중 레인져스 야구단

특히 이번 대회는 송중초등학교 스포츠클럽 야구팀(감독 서인석)이 새롭게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별도의 결승전 없이 각 리그의 풀리그 성적으로 우승, 준우승팀이 가려졌다. U-10리그에서는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송중 레인져스야구단(송중초 스포츠클럽 야구팀, 감독 서인석)이 우승을, 시흥 레이더스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단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단

U-10리그 개인상 부문에서는 송중 레인져스야구단의 홍서준 선수와 유동욱 선수가 각각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U-11리그에서는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단(감독 서경환)이 우승을, 노원구 보이스야구단이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단의 김준형 선수는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을 모두 휩쓰는 영광을 함께 누렸다.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단은 U-12리그에서도 패권을 차지했고, U-12리그 준우승은 송중 레인져스 야구단에 돌아갔다.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단의 박이든 선수가 우수투수상을 수상했고 우수타자상은 시흥 레이더스야구단의 박시현 선수에게 돌아갔다.

노원구 보이스야구단
노원구 보이스야구단

U-13리그에서는 노원구 보이스야구단(감독 강윤중)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고, 양주 키즈 보이스야구단이 준우승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노원구 보이스야구단의 홍우주 선수는 우수투수상을, 강서 보이스야구단의 이동규 선수는 우수타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은 올해 비상교육기 보이스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5개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한편, 한국보이스야구연맹 관계자는 “내년에 충북 보은군에서 열릴 국제대회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보이스야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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