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서경 클래식 2R 짙은 안개로 중단...3시 대회조직위 열어 재개 결정

SKㆍ서경 클래식 2R 짙은 안개로 중단...3시 대회조직위 열어 재개 결정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0.26 14:15
  • 수정 2018.10.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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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SK서경 클래식 2라운드가 중단돼 선수들이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사진 = 김영식 기자
짙은 안개로 SK서경 클래식 2라운드가 중단돼 선수들이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사진 = 김영식 기자

[서귀포(제주)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짙은 안개로 경기가 중단된 SKㆍ서경 클래식 2라운드의 재개 여부를 3시까지 지켜본 후  대회조직위원회를 열어 상황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비는 오후 2시 경 그칠 예정이다. 하지만 짙은 안개 상황으로 경기가 중단돼 3시까지 안개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고 전제한뒤 "지금 상황은 순연이나 취소 상황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3시까지 상황을 지켜 본 후 대회조직위를 열어 상황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오늘 경기가 재개 된다면 선수들은 플레이가 중단 된 홀로 각자 돌아가 경기가 이어진다. 하지만 만약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내일 오전 7시 10분 경기를 속개해 컷 탈락을 정하고 3라운드를 이어 갈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3시 대회 조직위원회를 열어 최대한 경기가 무리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회가 중단 된 현재 김아림이 5번홀까지 버디 2개로 두 타를 줄여 7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선5는 이날 전반 9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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