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양용은 세계제패기념&대한직장인골프협회 자선골프대회 성료

[생활체육] 양용은 세계제패기념&대한직장인골프협회 자선골프대회 성료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10.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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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양용은 프로 세계대회제패기념&대한직장인골프협회 직장인·동호인 자선골프대회<사진=직장인골프협회 제공>
제10회 양용은 프로 세계대회제패기념&대한직장인골프협회 직장인·동호인 자선골프대회<사진=직장인골프협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제10회 양용은 프로 세계대회제패기념&대한직장인골프협회 직장인·동호인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엘리시안 제주cc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직장인 및 제주특별자치도 도민 총 40여 팀(약160명)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THE CJ CUP@NINE BRIDGES”(10월 18일 ~ 21일) 갤러리 무료 관람권을 증정해 세계적인 PGA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쁨도 누렸다.

신페리오 부문은 남자부 조배순(NET스코어 70.2타), 여자부 김은선(NET 스코어71.8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롱기스트 부문은 남자부 임덕순(280M), 여자부 양윤옥(197M)이 정상에 섰으며, 메달리스트는 제주도 강풍을 뚫고 69타를 기록한 김재곤 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 시상품으로 그랑프리에서 약 1,0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후원했으며, 지카스월드에서 1억 2천만 원 상당의 토큰을 홀인원 상품으로 거는 등 풍성한 경품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대한직장인골프협회 남문식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첫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미숙한 점과 아쉬움이 많다”며, “다가오는 12월에 다시 한 번 제주에서 개최하는 한중일 골프대회를 더욱 알차고 뜻깊은 대회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회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직장인골프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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