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와 화합의 정을 나누는 2018 가족스포츠캠프가 2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내 교래생태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으며 시대적 변화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어감에 따라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화목한 가정조성을 위해 치러졌다.
이번 캠프는 도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30가족 120명이 참가해 텐트치기, 목각체험, 스카프 만들기 체험, 가족미니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삼다수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한껏 안겨줬다.
한편 2차 가족스포츠캠프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도민 누구나 집 앞을 나서면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할 것이다”라며 화목한 가정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및 캠프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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