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종합대책 나온다

블록체인 종합대책 나온다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10.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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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공개 컨퍼런스” 오는 24일 개최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컨퍼런스 포스터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컨퍼런스 포스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초혁신의 안전망! 4차 산업혁명의 트러스트시티!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컨퍼런스가 “블록체인 유니콘 밸리의 성공조건”을 의제로 오는 24일(10:00~12:2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 주관으로 파편 분절된 현 실태를 극복하고 질서있는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종합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상민 의원실과 연합회는 “제2의 가치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혁명적인 기술 ’블록체인‘에 대한 정부 정책은 파편 분절화된 양상으로 정작 생태계 전반은 질적 성장을 위한 정교한 로드맵과 정책 입법은 부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민간 생태계는 극심한 시세 변동 불법 해외송금 자금세탁 및 자금공모(ICO:Initail Coin Offering) 및 가상화폐의 연이은 대규모 사행성 투기 해킹 먹튀 등에만 골몰하는 심각한 양적 성장에 치우쳐 있는데도 이러한 현안을 극복할 만한 정교한 대안 제시형 정책 보고사례가 없었던 점을 점검 확인하고 이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한다”며 국회에서 공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이유를 전했다.

4차산업혁명의 혁신의 안전망 인프라
4차산업혁명의 혁신의 안전망 인프라

기조 발제자로 한국핀테크연합회 홍준영의장이 나서서 스마트시티를 넘어 트러스트시로 “블록체인 혁명 유니콘밸리” 아젠다를 발표·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플래닛의 공경식대표가 “초연결 사회, 물리적 보안을 넘어 논리적보안의 시대로” 주제로 KYC/AML(불법 자금세탁)문제와 거래소의 해킹 먹튀에 대응을 위한 FDS(사기방지예측시스템)에 대한 도입에 대해 설명한다.

거대한 블록체인 초연결 미디어 플랫폼이 출현! “블록체인 혁명을 이끌 유니콘 밸리의 성공조건”을 의제로 패널 토의도 진행된다.

좌장은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가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종현 블록체인 융합PM이 첫 번째 패널로 나서 “블록체인 로드맵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유니콘 육성을 통한 블록체인 초강국 전략을 제시한다.

두 번째 패널주자에는 경희대학교 한호현 교수가 무차별 단체 거래소가 난립과 기술 확장 대안 없는 무차별 ICO에 대한 문제점, 사이비 전문가 만연 등에 대한 현실태를 고발하고 극복 방안 제시와 블록체인 혁명의 가치, 규제와 산업,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분리정책, 일자리, 중국의 디지털 화폐정책과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추세 등을 보다 심도있고 섬세하게 다룬다.

세 번째 패널주자 핀테크지원센터의 정유신 센터장은 초혁신 블록체인 유니콘 스타트업들의 놀이터 샌드박스의 필요성과 실제적이고 신속한 블록체인 유니콘밸리 조성을 위한 예산 기금조달 및 특히 실용적인 민간의 모태펀드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템을 제시한다.

네 번째 패널주자는 해외 법률사례를 최장기간 심도있게 연구•조사해온 법무법인 안찬식 변호사가 나서서 “한국형 블록체인 밸리 조성에 관한 법률적 과제” 를 주제로 전세계 금융 기술 특구 현황, 필요성, 블록체인 유니콘밸리 블록체인 벤처 샌드박스에 관한 법률안을 집중 조명한다.

다섯 번째 주자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디지털토큰을 개발한 블록체인OS 보스코인 재단의 최예준 대표가 블록체인 유니콘 밸리의 최적지의 조건과 규제샌드박스의 필요성과 더불어 집단지성의 거버넌스 블록체인 디지털 토큰 “보스코인” 기술을 소개한다.

마지막 여섯 번째 패널 주자로는 다시 한번 핀테크연합회 홍준영 의장이 나서서,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만 만연할 뿐, 정작 독자적인 플랫폼과 핵심기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의 선도를 위한 인프라 집중 투자의 중요성 재차 강조하고 Ai-GPS(지능형 실내초정밀위치기술) 기반의 초연결 P2P네트워크망 구현모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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