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6년 마스터즈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CJ컵 대회를 하루 앞둔 17일 제주도 명물 돌하루방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윌렛은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나인브릿지 대회 출전을 하루 앞두고 제주도 돌문화 공원을 찾아 제주도의 명물 돌하루방과 재밌는 추억을 남겼다.
이 날 윌렛은 돌하루방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을 듣고는 “개인적으로 아들이 둘 있으니 더 이상의 아들보다는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