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캐너’, 늦캉스족 유혹하는 ’가을 골프 투어’ 상품 출시

‘티스캐너’, 늦캉스족 유혹하는 ’가을 골프 투어’ 상품 출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0.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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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투어 상품부터 접근성 좋은 당일치기 라운드까지, 가을 단풍 즐길 만한 다양한 골프 투어 상품 출시

골프존 카운티 선운CC <사진 = 골프존뉴딘그룹 제공>
골프존 카운티 선운CC <사진 = 골프존뉴딘그룹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는 명문 골프장과 오색 단풍, 가을 나들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을 투어 상품을 출시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밝힌 가을 투어 상품에는 1박 2일 골프 투어부터 접근성 좋은 당일 치기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 1박 2일 골프 투어 상품, ‘가을 힐링 여행’과 ‘명품 라운드’를 한번에

남도의 맛과 멋이 살아 있는 전라도는 가을 골프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석정힐CC와 골프존카운티 선운CC’ 1박 2일 투어는 명품 골프장에서의 라운드는 물론 지역 관광까지 가능한 1석 2조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선운사, 고창 고인돌, 구시포, 동해 해수욕장 등 가을 정취와 다양한 관광지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강원도 용평&버치힐CC와 샌드파인CC’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패키지도 마련했다. 첫째 날엔 해발 700M에 위치해 장엄한 산세를 감상할 수 있는 용평&버치힐CC에서, 둘째 날엔 수려한 조경과 금강송이 장관을 이루는 샌드파인CC에서 각각 18홀씩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라카이 샌드파인 골프텔에서 1박(조식 포함)을 머무르는 코스로 자연과 골프가 살아있는 강원도를 경험할 수 있다.

▶ 접근성 ‘갑’ 당일치기 라운드, ‘가을 산수화’ 속에서 골프 치는 즐거움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은 교통체증이 적은 '접근성 갑' 골프장을 선호한다.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경기 북부의 골프장들이다. 특히 경기 포천 지역 골프장은 지난해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서울 시내 지역과 수도권 내에서 40분~1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고, 고속도로가 편도 4차선으로 넓어 교통 체증이 적어 인기가 높다.

‘필로스CC’는 청계산에 자리 잡아 50년 이상 수령의 울창한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앞에 있는 청계호수를 바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코스다. 근처에는 산정호수, 아침고요수목원 등 경기 북부의 인기 관광지와 가까워 라운드 후 가을 나들이하기에도 적격이다.

단풍과 골프, 더불어 가을 바다 풍경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골퍼라면 강원도 고성에 있는 ‘설악썬밸리CC’를 주목할 만하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3시간 거리지만 단풍놀이의 성지인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절경의 단풍과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동해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영동지역 최초의 국제 규격 골프 코스를 자랑하며 전체 27홀 중 14개 홀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자연을 벗 삼은 힐링 공간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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