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박성현 "1라운드라 편안하게 했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 박성현 "1라운드라 편안하게 했다"

  • 기자명 신지선 기자
  • 입력 2018.10.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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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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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박성현이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 6,316야드)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진행되고 있다.

첫날 1라운드에서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유일하게 300야드를 넘긴 박성현(25)는 막판 두 홀에서 냉온탕을 오갔다.

박성현은 공식 인터뷰에서 17번홀 상황에 대해 "솔직히 보기로 막을 수도 있었는데, 그 홀에서 칩샷이 조금 안 좋아서 더블보기를 했다. "아쉬웠지만 마지막 홀이 짧은 파5였기 때문에 하나라도 만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플레이를 했다. 1라운드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날 버디를 7개나 뽑아낸 박성현은 "샷이나 퍼트 감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버디를 7개나 칠 수 있었다. 하지만 17번은 굉장히 아쉬운 홀이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1승씩을 포함해 나란히 3승씩을 거두며 세계랭킹과 올해의 선수상 등 주요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성현과 주타누간은 라이벌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성현은 현재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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