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음주사과, 홀로 자숙이었는데 신비주의로 찬양 받았다?

김현우 음주사과, 홀로 자숙이었는데 신비주의로 찬양 받았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0.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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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김현우가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김현우는 지난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관심 가져주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을 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말로도 해명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모든 게 저의 행동에서 시작된 일이고 뒤따르는 책임도 다 지어야 하는 게 맞기에 음주운전 이후로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지냈다"라고 말했다. 

또 대형 로펌 9명의 변호사를 고용했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 종영 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타 출연진은 모두 스페셜 특집, 각종 화보, CF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하지만 김현우는 자신의 본업인 식당 운영에 집중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처음 방송 시 논란이었던 삼각관계 러브라인 구도에 대해 김현우는 진정성을 가지고 방송에 임했을 뿐이다. 방송 후 행보를 볼 때 역시 방송보다는 본업에 치중,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다는 의견이 많았던 바 있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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