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볼까" 추석 마지막 날 특선영화 대거 출격…'검사외전'부터 '신과함께1'

"오늘 뭐 볼까" 추석 마지막 날 특선영화 대거 출격…'검사외전'부터 '신과함께1'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9.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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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검사외전', '신과 함께' 등 추석 특선영화가 연휴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MBC는 9월 26일 오전 8시45분 추석 특선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를 편성했다. 차태현, 서현진, 김유정, 임주환이 출연한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차태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SBS는 오전 10시30분부터 강동원, 황정민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영화 '검사외전'을 선보인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SBS는 또 오후 8시45분부터 천만영화 '신과 함께1-죄와 벌'을 편성했다. 주호민 작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열연했다. 

또다른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는 오후 10시부터 JTBC에서 볼 수 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외에도 낮 12시 10분 EBS에서 추석 특선영화 '트롤', KBS 1TV에서 '채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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