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문제적 남자' 박신영 아나운서가 '뇌섹녀' 면모를 발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추석특집 '문제적 여자'편으로 이시원, 박신영, 박지선, 신봉선, 고소현, 원더걸스 혜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영은 뉴욕대 경제학과를 진학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마치고 미국 사립고에 입학했고, 뉴욕대에 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경제학과에 진학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아이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박신영은 "올해 프리랜서로 전환한 뒤 시험에 응시했다"면서 "문제를 다 풀고 검토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이큐 156 이상은 측정이 안 된다"고 언급했고, 박신영은 "결과가 상위 1%인 걸 보면 그런 거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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