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최현석 매니저, 과감한 폭로 "뒤끝 없지만 예민해…꼰대 같다"

'수미네 반찬' 최현석 매니저, 과감한 폭로 "뒤끝 없지만 예민해…꼰대 같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9.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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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수미네 반찬' 영상캡처
사진= tvN '수미네 반찬' 영상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여경래의 아들, 최현석 레스토랑의 매니저, 그리고 미카엘의 아버지가 '수미네 반찬'을 방문했다. 특히 여경래 아들과 최현석 레스토랑의 매니저는 각각 여경래, 최현석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날 김수미가 완성한 음식은 갈비찜과 잡채, 모둠 명품전이었다. 

셰프들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대구전과 표고버섯전, 깻잎전, 새우전, 관자전, 꼬치전, 고추전 등을 만들었다. 이때 장동민은 셰프들의 가족, 지인에게 질문을 던졌다. 조내진에게는 최현석에 대한 불만 사항을 물었는데, 조내진은 "불만 없는 오너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최현석은) 뒤끝이 없다. 그런데 예민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최현석을 부르는 별명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꼰대 같다"고 말한 뒤, 슬그머니 "좋은 꼰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장동민은 여경래에게 "요리할 때 예민해지냐'고 물었는데, 여경래는 "아무래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할 때 조금 예민해지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동민은 여민에게 "아버지랑 음식 할 때 많이 힘들겠다"고 했는데, 여민은 "많이 안 맞는다"고 곧바로 대답했다. 여민은 이어 "'수미네 반찬'을 보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 통쾌하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이날 김수미는 추석 등 명절에 여성들이 주된 노동을 하는 문화를 꼬집기도 했다. 최현석은 "이번 음식들은 쉬운 건 맞는데 완전 노동이다. 다들 얼마나 힘드실까"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수미는 "남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했다.

김수미는 또 "만드는 방법은 알려드리지만 그냥 사다 드시라. 하지 마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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