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여동생, 오빠와 딴판인 비주얼 화제 "어디 가서 내 동생이라 하지마"

돈스파이크 여동생, 오빠와 딴판인 비주얼 화제 "어디 가서 내 동생이라 하지마"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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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외식하는 날' 영상캡처
사진= SBS '외식하는 날' 영상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의 여동생이 미모와 정반대의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19일 밤 9시 30분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11회에는 돈스파이크와 어머니 신봉희 여사의 외식에 특별한 손님이 한 명 더 등장했다. 돈스파이크의 여동생이자 신봉희 여사의 딸, 김민지 씨였다.

김민지 씨의 출연에 출연진은 “미인이다”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김민지 씨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오빠를 잡는(?) 돌직구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의 과거에 대해 “밥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식빵 한 줄을 먹었다”라며 “그래서 결과는 뭐야? 소아비만”이라고 거침없이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돈스파이크가 손으로 고기를 들고 먹는 특유의 방법을 권유한 후 “맛이 다르지 않니”라고 묻자 김민지 씨는 “맛은, 그냥 고기 맛이다”라고 무미건조하게 대답해 오빠로부터 “어디 가서 내 동생이라고 하지 마”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신봉희 여사도 딸의 저격을 피할 순 없었다. 김민지 씨는 “오빠가 그나마 덜 찌는 건 집밥이 맛이 없어서”라며 간을 하지 않는 신봉희 표 집밥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돈스파이크 역시 “간을 안 하면서 간이 맞냐고 물어보면 어떡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2MC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母子), 홍윤화X김민기 커플, 박준형X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 등의 출연진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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