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이경규 커플 위해 호텔까지 잡아줬다? "예림이 탄생 1등 공신"

이문세, 이경규 커플 위해 호텔까지 잡아줬다? "예림이 탄생 1등 공신"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9.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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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끼줍쇼' 영상캡처
사진= JTBC '한끼줍쇼' 영상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이문세가 이경규 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자신이 이예림이 태어나는데 1등 공신이라고 자랑했다.

강호동이 "예림이 탄생에 큰 역할을 하셨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이경규는 "이런 얘기 나올까봐 (이문세 출연을) 싫어했던 것"이라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내가 예림이 엄마와 연애를 할 때 (이문세 부부와) 같이 놀러 다녔다"며 서둘러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 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그게 예림이 탄생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묻자 이문세는 "호텔을 내가 잡아줬거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저는 결혼을 했을 때고, 이경규는 막 연애를 시작하던 시점"이라며 "그때 우리가 같이 커플 여행을 안 갔더라면 예림이가 없었을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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