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 공개 후 첫 방송 출연…심경 고백 눈길 "경찰에 잡혀가는 모습 보고 아들 오열"

박은혜, 이혼 공개 후 첫 방송 출연…심경 고백 눈길 "경찰에 잡혀가는 모습 보고 아들 오열"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9.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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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제공
사진= KBS2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최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린 박은혜가 방송 출연을 알려 화제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오는 20일 방송은 ‘해투동:우유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임창정-서유정-박은혜-우주소녀 보나-NCT 루카스가 출연해 유전자만큼 남다른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박은혜는 어린 쌍둥이 아들의 특별한 엄마 사랑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들이 내가 드라마 촬영장에 가는 걸 싫어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어린 아들들이 드라마 속 박은혜가 경찰서에 잡혀가고, 병원에 입원하는 등 힘들어하는 장면만을 본 것. 

특히 박은혜는 “아들들이 내가 경찰에 잡힌 장면을 보고 난 뒤, 유치원 선생님을 붙잡고 펑펑 울었다더라”며 아들들의 특별한 ‘엄마 사랑’을 공개해 주변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 밖에도 박은혜는 아들의 말에 폭풍 감동했던 사연을 밝혔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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