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종합 게임 문화 축제 정조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종합 게임 문화 축제 정조준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09.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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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작년에 이어 한 단계 발전된 종합 게임 문화 행사를 목표로 잡았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해외 기업과 국가도 다수 참여가 예고되며 색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18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앤리조트에서 ‘지스타 2018’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약 2개월여를 앞둔 ‘지스타 2018’의 추진 계획과 참가사 현황을 안내하고 올해 행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스타 2018’ 참가신청 현황은 17일(18:00시 기준) 현재 2,874부스(BTC관 1,773부스, BTB관 1,101부스)로, 지난해 최종 2,857부스(BTC관 1,657부스, BTB관 1,200부스)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했다.

역대 가장 빠른 시점에 마감된 BTC관은 자리가 확정된 대형 참가사를 제외하고 중소형 부스와 이동 동선에 대한 세부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BTB관은 이미 참가 의사를 밝힌 해외 공동관들이 의사 결정을 앞두고 있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성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2018’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5일 만에 80%가 소진되고 10일 만에 마감되며 주변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며, BTB관 역시 해외 각 국가에서 공동관 참여가 예정되는 등 국내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지스타’가 종합 게임 문화 축제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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