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로이킴이 컴백을 앞둔 가운데 로이킴의 누나의 미모와 말솜씨가 화제다.
로이킴의 누나는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생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경연이 펼쳐지는 도중 안혜경이 방청석을 돌며 참가자들의 응원 군단을 만났다. 매주 얼굴을 비추며 로이킴을 응원했던 그의 엄마와 누나에게 마이크가 전달됐다.
로이킴의 누나 김혜수 씨는 "어릴 때부터 상우가 굉장히 끼가 많았다"며 "'슈스케'로 처음 데뷔한 것은 아니다. 11년 전 이미 연기를 하며 데뷔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을 닮은 미모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김혜수 씨는 이날 상큼해 보이는 미모에 깔끔한 말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방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그녀의 태도에 시청자들을 반색했다.
로이킴의 누나를 영상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저 집은 그냥 우월 유전자인 듯", "로이킴이랑 누나랑 안 닮았는데 누나도 예쁘다는 게 함정", "말도 잘 하더라", "당황하지도 않고 되게 또릿또릿하더라. 연예인 뺨치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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