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문화계 인사중에, 가수 에일리와 인기 래퍼 지코가 포함돼 화제다.
중견 가수들이 주를 이룬 이전 방북 때와는 달리 두 사람 다 K팝을 대표하는 신세대 가수란 점에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지코는 2011년 데뷔한 '블락비' 리더이며 솔로 활동으로 대중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티스트', '유레카', '말해 예스 오어 노'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화제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지코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해당 문신을 언급하면서 “한글로 작사를 시작 후 한글의 위대함을 느꼈다”며 “왼팔에 세종대왕의 어진과 무궁화 문신을 새겼다”고 설명하며 나라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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