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남편 윤은채를 소개했다.
차지연은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편 윤은채와 2015년 '드림걸즈'를 같이 했다. 남편이 셔터를 주먹으로 부수고 '나와 결혼합시다' 하더라"라고 말했다.
뜬금없이 차지연에게 고백한 윤은채는 사귄 지 하루 만에 차지연에게 "우리 결혼할 것 같지 않냐"고 청혼했다.
이 과정을 기억하며 차지연은 "제정신이 아닌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2015년 결혼에 골인한 차지연과 윤은채 부부는 2016년 딸을 얻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