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생활용품, 펫드라이룸 ‘페페’ 아이디어 반짝

반려동물 생활용품, 펫드라이룸 ‘페페’ 아이디어 반짝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08.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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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500만 시대를 열었다. 저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1000만 펫팸족(반려동물을 살아있는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도 등장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17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운다.

관련 시장 역시 지난해 2조3000억원 규모에서 2020년엔 6조원대로 커질 전망으로 홈쇼핑도 반려동물 관련용품 렌탈 서비스 등의 판매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와 관련된 산업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은 반려동물 시장이 2조원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중 온라인 반려동물 용품 거래액은 2016년 기준 3200억을 훌쩍 넘어섰다.

아이디어 상품도 다양해 펫드라이룸이라는 편리한 제품도 있다. 펫드라이룸은 샤워를 마치고 나온 털 복숭이 반려동물의 털 건조전용 전자제품이다.

펫드라이룸 페페(PEPE)
펫드라이룸 페페(PEPE)

펫드라이룸 페페(PEPE)는 반려동물의 안전은 물론 기분까지 생각해 개발한 제품으로 정밀온도 조절기능, 4단 풍량조절, 7방향 입체드라이, 음압시스템, 바이오 패드, 올인원 필터시스템, 슬라이딩 도어, 바이오라이트 테라피, 음이온샤워, 재열공기순환시스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56.4dB의 조용한 드라이소음은 페페 만의 장점이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는 드라이룸 내부로 들어가는 셔터형식을 채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도어를 열고 닫게 해주며, 드라이룸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세련되고 멋진 펫하우스로 사용할 수도 있다.

페페 드라이룸은 공간 효율성을 고려해 외부(500X600X580)는 작게, 내부(430X500X450)는 넓게 만들어 좁은 공간에도 문제없이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로 무게 13kg, 소비전력 900W, 분당 실내공기 환기횟수는 50회다.

한편, 페페는 내달 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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