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빛 총성' 정유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금메달

[아시안게임] '금빛 총성' 정유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금메달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8.08.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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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매달매치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유진이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 박명원. <사진=연합뉴스>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매달매치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유진이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 박명원.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사격에서 이틀 연속 금빛 총성을 울렸다. 정유진이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에 올랐다.

정유진은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의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결승에서 북한의 박명원을 6-4로 물리쳤다.

10m 러닝타깃 결선은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경기로 상대보다 높은 점수를 쏠 때마다 1점씩 올라가고 6점을 먼저 얻으면 이긴다.

정유진은 남북대결로 열린 결승에서 5-1로 앞서다가 5-4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10번째 발에서 승리를 따내 금메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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