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눈물 젖은 결혼식 "포기하려던 제가…"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눈물 젖은 결혼식 "포기하려던 제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8.22 10:15
  • 수정 2018.09.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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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영상캡처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영상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아내의 맛’에서 보는 이들까지도 촉촉하게 만든 함소원, 진화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함소원은 “2017년 6월 저는 당신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날부터 당신을 마음에 품었습니다”라며 진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함소원은 “처음 만난 후 우리의 마음이 진지해지고, 또 다시 우리에게 닥친 시련. 당신과의 사랑을 포기하려고 했던 제가.. 당신에게 미안합니다”라며 진화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때마다 저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잡아 준 남편에게 고맙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 전 당신의 아내가 될 수 있었고, 엄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당신을 보면 행복합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따뜻합니다. 영원한 내 남자 진화, 전 언제나 당신 뿐입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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