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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추가 재활등판 없이 곧바로 빅리그 복귀 유력
  • 박상현 기자 tankpark@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08.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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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추가 재활등판 없이 다음주에 LA 다저스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EPA/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재활등판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젠 곧바로 빅리그 출격이다.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트루블루LA는 12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 류현진과 알렉스 우드가 다음주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트루블루LA에 따르면 우드의 경우 오는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지만 류현진은 아직 등판 일정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트루블루LA를 통해 "류현진은 더이상 재활등판하지 않는다"며 "다음주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이처럼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복귀를 서두르는 것은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첫 번째는 류현진이 지난 두 번의 재활등판에서 아무런 통증없이 잘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마지막 재활등판에서 100개 정도의 공을 던질 예정이었지만 이마저도 생략할 수 있을 정도로 몸상태가 좋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현재 LA 다저스의 일부 투수들이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다. 현재 마무리 켄리 젠슨이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겨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병원 진단에 따르면 최소한 한 달의 공백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젠슨이 빠질 경우 가장 유력한 마무리 후보투수가 마에다 겐타로 꼽힌다. 마에다 외에도 어깨 수술 뒤 아직 빅리그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훌리오 우리아스라는 또 다른 후보도 있다. 이 때문에 LA 다저스는 우리아스의 복귀 시점을 앞당기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아스의 조기 복귀가 어렵다면 마에다가 불펜으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마에다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면 우드와 류현진의 선발 복귀가 절실하게 된다. 그런만큼 류현진의 성공적인 빅리그 복귀와 시즌 초반 보여줬던 위력적인 투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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