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보가 돈 되는 ‘옵저버’, 트래빗 상장한다

날씨 정보가 돈 되는 ‘옵저버’, 트래빗 상장한다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08.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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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와 빅데이터 기술로 블록체인을 접목한 ‘옵저버(OBSR)가 ‘트래빗’에 단독 상장한다.<사진=옵버버 파운데이션 제공>
기상정보와 빅데이터 기술로 블록체인을 접목한 ‘옵저버(OBSR)가 ‘트래빗’에 단독 상장한다.<사진=옵버버 파운데이션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옵저버 파운데이션(대표 김세진)은 기상정보와 빅데이터 기술로 블록체인을 접목한 ‘옵저버(OBSR)’를 신뢰와 혁신, 소통을 모티브로 운영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빗’에 오는 10일 단독 상장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옵저버’는 누구나 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손쉽게 기상 관측을 하고 그 날씨정보를 유통시켜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는 시스템으로 이젠 날씨도 돈이 되는 세상이 왔다.

매 년 기상데이터의 가치는 그 규모와 활용도가 매우 크고 다양해 각광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옵저버 파운데이션의 김세진 대표는 “옵저버는 날씨를 채굴하는 분산형 기상데이터 플랫폼으로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 또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기존 코인들과 달리 ICO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직접 상장하는 ‘옵저버(OBSR)’는 휴대폰으로 어플을 다운만 받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우 크고 빠르게 관심이 확장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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