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 개선 영양제, ‘메모세린’

뇌기능 개선 영양제, ‘메모세린’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07.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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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터셀 팔마사의 두뇌영양제 ‘메모세린’<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독일 인터셀 팔마사의 두뇌영양제 ‘메모세린’<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DB>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두뇌활동이 많은 수험생, 학생,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뇌 영양제가 출시됐다. 독일 인터셀 팔마(Intercell pharma)사의 ‘메모세린(MEMOSERIN)’은 뇌기능 개선을 위한 제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메모세린의 기능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과 비타민 B1, 비타민 B6, 엽산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했으며, 이들 성분들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계속되는 두뇌활동으로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로 지친 수험생, 학생, 직장인들의 저하된 뇌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신경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신경전달물질의 방출, 전달 그리고 그 작용에 관하여는 뇌기능에 중요한 성분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양이 줄어들고 생체막의 지질조성이 변하면서 세포막의 점성에 변화를 가져와 효소의 활성 및 수송구조가 둔화되면서 기억·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FDA에서도 효능을 인정한 포스파티딜세린은 다른 인지질과 달리 체내에서 완전 합성이 되지 않으며, 인지질을 이용해 체내에서 일부가 합성되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거의 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체내 포스파티딜세린 유지는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식품에는 매우 극소량만 들어있어 따로 보충이 필요하다.

‘메모세린’은 식약처가 권장하는 포스파티딜세린 1일 섭취량을 포함하고 있으며, 뇌에 좋은 비타민 B군과 엽산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B군은 뇌의 에너지 공급에 필수적이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성분으로서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한다. 또한 신경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의 해독 작용을 하며 특히 뇌 건강 유지에 필요한 S-아데노실메티오닌의 합성에 간접적으로 작용한다.

엽산은 뇌세포의 생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뇌혈관을 쇠퇴시키는 호모스테인의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치매 발병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진료비 1위 ‘뇌질환’을 예방하고 저하된 뇌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두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관련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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