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18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생활체육] ‘2018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8.07.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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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테니스 대회의 우승자들 <사진=직장인체육회>
‘2018 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테니스 대회의 우승자들 <사진=직장인체육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문경국제정구장과 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문경시체육회와 대한직장인체육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1300여 명이 참가해 기존 엘리트체육대회가 아닌 생활체육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자부 통합오픈부 우승팀 <사진=직장인체육회>
남자부 통합오픈부 우승팀 <사진=직장인체육회>

대회 첫날, 진행된 남자부 통합오픈부 결승전에서 김광영, 이종우 팀을 물리친 김주범, 안진호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나리부 우승팀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여자 개나리부 우승팀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또한, 여자 개나리부 결승전에서는 김사랑, 김진영 팀을 꺾은 문복희, 배영미 팀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준우승한 김사랑(19)은 아버지 손에 이끌려 테니스를 시작한지 3년 만에 처음 출전한 전국 대회에서 거둔 쾌거로 향후 아마추어 테니스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대회 둘째 날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정창대, 황인선 팀을 제압한 안희섭, 이미향 팀이 영광을 누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에서 ‘2018문경새재스포츠 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런 대회가 많아져 생활체육 스포츠 저변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7일과 8일에는 ‘2018 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축구·족구대회’가 직장·동호인 및 대회관계자,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운동장과 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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