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대학실업양궁대회 60M 세계新 타이

곽진영, 대학실업양궁대회 60M 세계新 타이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8.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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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경기장에서 4일부터 열린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60M 경기에서 곽진영(광주여대)이 세계신기록 타이인 35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곽진영(r광주여대) 선수가 2018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60M 경기에서, 세계신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금메달' 획득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곽진영(r광주여대) 선수가 2018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60M 경기에서, 세계신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금메달' 획득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이날 경기에서 곽진영은 6발 6엔드 36발 360점 만점에 중 29개 화살을 10점에 7발은 9점에 적중 시켜 지난 2009년 윤옥희(예천군청) 선수가 보유한 353점 세계신기록과 타이를 기록했다.

양궁 60M 세계신기록 곽진영(r광주여대) 선수 <사진=광주여대 제공>
양궁 60M 세계신기록 곽진영(r광주여대) 선수 <사진=광주여대 제공>

곽진영은 "연습중에도 쏴보지 못했던 기록을 경기중에 이뤘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고 기쁘다"며, "김성은 감독님의 지도에 따라 연습했고 그 믿음으로 경기보다는 자세에 좀 더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곽진영은 지난달 열린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과 팀 동료 최미선 선수와 함께 단체전 우승을 이끌어 광주여대팀의 든든한 에이스로 밑받침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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