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검은마법사>업데이트 ‘전쟁의 서막’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지난 ‘영웅집결’ 업데이트로 결성된 ‘메이플 연합’에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오픈했다. 메이플 월드를 구하기 위한 마음 ‘염원’을 모아 여신상에게 전달하면 ‘운명의 여정’을 진행할 수 있고, 각 여신상의 ‘보주’가 완성되면 스토리를 따라 최고 ‘연합 등급’이 개방된다.
또, ‘연합 등급’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얻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연합 스킬’과 ‘연합 보급소’를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아케인 리버’의 최종장 ‘테네브리스’ 1지역 ‘문브릿지’를 추가했다. 해당 지역에서 메이플 연합 임무인 ‘원정대 임무’를 수행하면 ‘염원’, ‘메소’, ‘코어 젬스톤’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방어 임무 ‘사로잡힌 병사’, ‘창공의 조력자’ ‘카리아인의 습격’과 메이플 월드의 변화 ‘어둠의 전령’, ‘검은 사슬’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검은마법사>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쟁의 서막’을 앞두고 지난 주말 최고 PC방 점유율 순위 3위(8.1%, 엔미디어플랫폼 기준)를 비롯, 15주년 서비스 이래 최고 트래픽을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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