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시설공단은 체육시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체육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국민안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추진기반 구축(SFMS), 체육시설 안전관리 법 개정·제도개선, 스포츠안전 교육·연구 활성화교육, 스포츠 안전문화 진흥 기반 조성 홍보 등 체육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을 위한 안전인증제 도입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민관합동점검을 통한 체육시설 안전관리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체육시설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건강 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 체육시설 안전문화 확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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