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전국 직장인 자선 골프대회가 내달 1일부터 2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회장 남문식)와 횡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선 골프대회는 전국 직장인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굿샷연예인골프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횡성군 출신의 탤런트 이영범 씨가 최근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 부회장으로 임명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후원업체로 참여한 keb하나은행, 그랑프리코리아, 지카스월드, 목우촌, 마코, GNG패션팔찌, 아미노산커피 (주)카페쿱 등에서 마련한 상품 및 기념품이 증정된다.
대회를 총괄 진행하는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의 배철훈 사무처장은 “1박2일로 진행하는 가성비 좋은 골프대회”라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목우촌의 후원으로 참가하는 40팀(160명) 전원에게 삼계탕 세트를 증정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대회장을 맡은 대한직장인골프협회 남문식 회장은 “수익금 일부를 횡성군 골프꿈나무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뜻있는 행사”라며, “많은 골프인들의 참여를 통해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원해주신 횡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지자체들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