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휴양 섬 거제도에서 해양레저 여행

세계적 휴양 섬 거제도에서 해양레저 여행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8.06.12 12: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 여름시즌, 요트투어 어촌체험 싱싱 수산물 즐기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양레저 여행객들과 현지에서 이들을 맞는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이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거제시 쪽빛바다도 그 명소 중 하나다.

신비로운 바다세계를 눈으로 직접 보며 즐기는 투명카누부터 패들보트, 쪽빛 바다의 푸르름을 가르며 달리는 제트스키,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줄 요트투어, 바다 위를 활강하는 씨라인까지. 그야말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천국이다.

요트투어(사진=거제시 제공)
요트투어(사진=거제시 제공)

매니아들만 즐겼던 서프도 전문가들의 강습이 가능한 흥남해수욕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어촌체험마을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거제도에는 다대, 도장포, 쌍근, 계도, 이수도마을 5곳에서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갯벌체험과 선상낚시 등의 체험상품으로 각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가족에게 거제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면 미리 인터넷 또는 전화 예약으로 편리하게 이용해 보기를 권한다.

해양레저 및 어촌체험에 푸욱 빠져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거제의 시원한 물회 등 싱싱한 수산물 등 먹거리도 생각 날 것이다.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줄 거제만의 신선한 물회는 벌써 앞 다퉈 거제 횟집들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식당마다 먹는 방법과 제조 방법이 달라 식당 주인의 친절한 설명법에 따라 먹는다면 그 맛이 천하일품이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에 구조라 및 학동, 와현 해수욕장 등에서 바다로 세계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하는 거제시의 대표 여름축제이기도 하다.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세계 휴양 섬 못지않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거제도로 떠나보면 어떨지.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